정부에서 소득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과 질병이나 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는 젊은청년들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를 지원합니다.12개시도 37개 시군구를 통해 이달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니 만 40세 이상이라면 일상돌봄 서비스 신청하세요.
일상돌봄서비스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처음으로 돌봄 대상을 청년과 중장년층으로 확대하여,질병, 부상, 격리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과 질병이나 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는 젊은 가족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지원 입니다.
일상돌봄서비스 이용대상
중장년 :질병 ,부상 고립등으로 혼자 일상 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우나 가족, 친지등에 의해 돌봄을 받기 어려운 중장년(만40세~64세)
가족돌볼청년: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이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청소년 포함 만 13세~34세)
일상돌봄서비스 내용
이 사업은 모든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제공되는 '기본 서비스'와 각 지역의 필요와 여건을 반영하여 자체적으로 기획하여 제공하는 '전문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서비스는 사회복지사 등 서비스 제공업체가 사용자의 집을 방문해 돌봄, 가사, 은행 업무, 쇼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황에 따라 월 12~72시간을 제공합니다.
전문 서비스는 이용자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고립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여건과 수요에 따른 심리상담, 교류홍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식사 및 영양관리, 병원 동반자 관계, 심리 및 휴식 지원에 대한 공동의 지원을 제공하고, 중장년층 및 가족 돌봄 청년들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돌봄과 자립의 기반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대상자는 소득이 아닌 서비스가 얼마나 필요한지를 기준으로 선정되지만, 소득에 따라 서비스 이용가에 차등 부과됩니다. 기본 서비스 가격은 12시간 월 19만원, 36시간 63만6천원이며, 특화 서비스는 종류에 따라 월 12만~25만원 수준입니다.
생활 돌봄 서비스 대상자는 소득 수준이 아닌 서비스 요구에 따라 우선 선정됩니다. 소득 사용 제한 없이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소득 수준에 따라 자기 부담금이 다르게 부과됩니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선택해 각 서비스 가격에 따라 본인이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바우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자는 서비스 이용권을 이용해 지역 내 일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선정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용역업체는 우수 민간기관이 대거 참여하고 정기 컨설팅과 인력교육을 통해 경쟁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양질의 서비스 여건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일상돌봄서비스 신청방법
전국 공모를 통해 12개 시·도 37개 시·군·구를 사업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중 생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면 해당 지역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사업 추진과 함께 2차 사업 영역을 추가로 모집해 빠른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각 지역은 제공 기반을 구축하는 대로 올 하반기 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별 제공 시기는 별도 자료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